2014.3.22일 충남중 17회 동창회 정기모임을
봄나들이겸 재경동창과의 만남을
남한산성에 진행 되었다
대전에서 6명
서울에서 4명 합의 10명
2014년 봄을 만끽하고 왔다.
서문에서 시작하는 오늘의 코스는 북문을 거쳐 동문까지
간단하게 진행을 한다.
이계단을 오르면서 시작된다.
계단 오르자마자.
5분만에 휴식을 취한다.
형우의 배낭에서 나오는 막걸리와
족발.
참으로 대단한 친구들이다..
산사나이 기헌이
밀포드 부럽네...ㅎ
왜? 홍길이에게는 성이라 부르는지 궁금한 사람이 많네..
내가 설명을 잘 해줬지....ㅎ
누가 찍어줬지.?
형우의 수어장대에 대한 설명으로
시설물이 뭔지 알았네..
멋져..
자주보자구..
수어장대에서도 단체사진을.
틈만나면 내려가자는 영건이와
대단한 정력가 사원이.
성남시가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형우.
점심시간
비록 김밥 한줄이지만 맛나게 먹고.
즐거운 이야기꽃 피우고..
아주 쉬운 트래킹코스를 히말라야가는 포스로...
동문에 도착하여 인증샷
옷도 멋지고 배낭도 멋지고..
산에가면 누님들이 좋아할만해..
남한산성안에 있는 교회라 그런지 한옥으로 지어졌네.
종탑도 한옥이라 좀 특이하네.
형우가 예약해놓은 식당.
식당에서 한잔하고
뒷풀이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주차장에서 난전을 펼쳐서 한잔 더 먹고
분당까지 형우 택배해서 보내고..
대전팀을 대전으로 내려왔다.
서울친구들 고맙고 즐거웠다.
다음엔 대전으로 내려와라...
즐거운 산행이나..대청호 둘레길이라도 가자.
대전 어시장에서 쭈꾸미 축제를 한다고 해서 갔더니.
이건뭐...도태기 시장은 저리가라다.
여기서 약간의 쭈꾸미와 영건이가 안하고 못배기는 아나고 사가지고
월평동으로 가서 저녁식사겸 한잔했다.
대전에서 오기만을 기다리던 황선옥이랑 같이 한잔마시고.
이렇게
충남중 17회 재경과의 만남을 마쳤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
친구들이 가자는곳 어디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