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7월23일 토요일
구례 사성암
기차로 사찰순례 아홉번째
폭염경보가 내린날이다
3년여만에 기차로 사찰을 찾아간다
구례 사성암에서 하루묵을수 있나하고
사성암 종무소에 물어 보니 안된다 하여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한다
서대전역에서 출발하는 8:58분발 무궁화호를 타려고 일찍 나섰는데
기차시간이 촉박하여 서대전네거리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10여분전에 역에 도착
카메라의시간이 10분이 빠르다
구례구역
구례구역에서 시외버스터미널가는 버스를 타려면
1시간30분을 기다려야하기에 버스기다리는 사람과 함께 택시로 이동
구례구역-시외버스터미널 택시요금7,000원
죽연마을 가는 버스가 12시20분
15분가량 시간이 남는데 점심먹을 마땅한 식당이 안보인다
터미널안에 식당이 하나있는데 밥먹기엔 시간이 촉박할것같구하여 보니
식당에서 깁밥을 팔기에 김밥한줄로 점심을하고
죽연마을
사성암가는 셔틀버스타는곳.
시외버스터미널가는 버스시간을 물으니 하루 네번운행한단다
오후엔 1시,6시
기차표예매한것이 5시30분찬데...
구례구역까지4km다. 걸어가기로 결정
사성암 오르는길
소원바위에서 소원을빌고
부처님상을 보니 미소를짖는 모습이 보인다
산신각은 불사중이다
부처님형상
도선굴
오산 정상
전망대에서 사방이 다보인다
예전에 계획은
둥주리봉으로해서 동해마을로 내려가는 코스를잡았었는데
이번엔 사성암을 다 둘러보질 않아서 다시 사성암으로 간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1박2일에서 스님들과 족구했던곳
이제 마애여래입상이 모셔져있는 이곳으로
참배를 드리고 나서
사진찍어도 되나 물었더니 찍어도 된단다
떠나기전 마지막컷
섬진강벚꽃나무길을 따라 구례역으로 간다
햇빛이 강렬하여
썬크림으로 무장하였는데
그늘길을 걷게되었다
데크로 걷기에 잘되어있다
약숫물도 한잔하고
오산 등산로로 왔으면 이곳으로 하산이다
사성암에서 50분 걸렸다
거리는4km
5:30분예매표를 4시5분차로 바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