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1월28일 토요일
제6구간 대추나무길
10시20분판암역을 통과하는63번버스를 타기위해
동행자와 9:25분에 청사역에서 만나기로 하여 09:00에 집을나서려는데
밖에 빗방울이 떨어진다고 전화가 온다.
비가오면 운치있고 좋으니 가자하여
판암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동안 비가 잦아든다.
오동 에서 출발
예전에 식당하던곳이라는데 아늑한곳에 터를 잘잡은것같다
솔밭에 들어서니 솔내음이...
발밑은 솔잎이 쌓여 푹신거린다
가슴이 확트이는곳이다
저산에서 내려다보면 악어형상 이란다
우물터가 가뭄으로인해 모습을 드러내고
우리가 사간 삼각김밥은 차가워서 먹질 못하고...
인솔 대장님이 삼겹살을 라면스프에 넣어 삶은 안주에 45도 고량주를 ...
라면도 삶고 다른분이 싸온 김밥도 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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