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05월31일~06월01일
침산동
중학교동창들과 야유회
일찍온 친구들끼리 한잔두잔...
사원이가 가져온 야관문주를 너무 많이 마신거 같다
이무렵부터 나는 필름이 끊어진 상태다.
웬 양주?
12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한창인가 보네~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찍고 텐트에 가서 잔 모양이다.
아침이 밝아오고
노친네들 잠도 없다
바베큐 해줄려는 모양이네
해장라면 끓여주길레 한그릇먹고
텐트안으로 가서 나머지 잠을...
10시에 일어났구만
경일이가 바베큐를 해서
친구들 갈때 한덩어리씩 포장해준다.
약재를 넣고 밤새우려낸 십전대보탕에
백숙을 삶아 점심으로 주고
찹쌀과 녹두를 넣어 밥을 하고
전복도 넣어 삶고
맛있게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