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0월07일 금요일.
퇴근후, 낮에 검색해본
강화도 보문사를 가보기로 하고
집을나서서 대전역으로 향하다.
20시17분 무궁화호를 타고 22시28분에 영등포역도착
한시라도 서울에 머물고 싶지않아서
강화도에가서 하루 묵기로 하고 차편을 알아보던중
23시에 강화가는버스에 오르다.
버스안, 사진을 보니 발산동 부근같으네..
12시넘어 강화터미널에 도착.
버스운전기사가 이곳은 숙박할만한데가 아무데도 없다고 한다.
아무렴 잘데가 없을까 하고 베낭을 메고 나서니
100m앞에 모텔 간판이 보인다. 하트모텔..
다가가보니 음침한게 영 꺼림칙하고 음산하여 되돌아서고...
강화군청앞 까지 걸어가도 마땅한곳이 보이질 않고하여
근처에 있던 학생들에게 물으니 찜질방을 알려준다.
갑곳리에 스파랜드가 있다고...
강화터미널앞.
택시타고 도착한 찜질방.
손님도 서너사람만 있고 하여 숲속산소방인가 에서 조용히 혼자 잠을 자고...
남문.
아침에 일어나서 국민은행에서 현금을 찾고.. 터미널에 가던길에 ....
강화도에 와서 느낀바는 강화도는 관광자원은
무궁무진한데 지자체의 재정이 빈약한지 S,O.C 투자가 없는것같다.
도로망도 협소하고, 관광인프라구축이 전혀 안돼있는 곳이다.
강화터미널.
이곳에서 외포리선착장 가는 버스를 타고
외포리선착장에 도착하니 새우젓축제를 오늘 내일 이틀간 한단다.
한바퀴둘러보는데 장터먹거리에 장터국밥이 먹음직 하기에
한그릇주문했더니 국밥에 멀건 배춧잎만 있고(이런걸 7.000원을 받는다) ..
행사장에서 뭘사먹는게 아닌데 후회를 하고...
가수들도 나온다는구만...최진희,정수라,박현빈등등...
외포리선착장.
이곳에서 배를타고 10분가면 보문사가 있는 석모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