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보리암

센치허스키 2011. 10. 3. 00:31

 

 

2011년10월02일.

금산 보리암.

 

산악회에서 금산보리암 산행.

 

오전7시30분 평송수련원출발~

산악회에 처음 참가를 해본다.

차에오르니 의자에 이름을 써놓은 종이가 있고...

아무리 봐도 내 닉네임써놓은걸 못찾아서 총무에게 문의하고..

잠시후 맨앞자리 운전석뒤를 배정받고...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간다는 안내를 들으니 초보자임을 실감하다.

산에간다고 일찍일어나서 안먹히는 아침을 잔뜩먹고 나왔는데ㅠㅠ.

담에갈땐 아침먹지말고 나와서 사먹어야지 다짐하고 커피한잔을 마시다.

 

보리암은 세번째 가게된다.

 

 

2005년4월. 남해출장갔다가 올랐을때.

 

 

2009년10월. 가족여행

 

주차장은 아직멀었는데 차가 꽉막혀 서있다.

4Km전방에서 부터 내려서 걸어가기로 한다.

걷다보니 차로 올라갈땐 보지 못했던 금산 표지석도 보게 되고....

 

 

 

이런 몃진 바위도 사진에 담을수 있고....

 

 

안내도를 차분히 들여다볼 여유도 있고.... 

 

 

이번산행의 계획은 지도 왼쪽편의 금산탄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제석봉-흔들바위-금산정상-보리암 코스인데

차가 반대편 복곡주차장으로 가는 바람에 산악회총무가 바쁘게 되었고...

 

 

 

드디어 보리암 도착.

사진에 시간을 보니 오후 1시가 넘었구먼~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곳을 가는 입구.

 

 

 

 이성계 기도처에 있는 비.

 

 

 

굴안에 촛불이 하나 켜있고

이곳에서 기거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곳에서 늦은점심을 먹다.

남해 상주마을 이 내려다보이는 바위에서..

 

 

 

 

 

 

 

 

 

산신각.

 

 

 

 

 

 

 

 

언제나 평화로워 보이는 상주마을. 상주해수욕장 전경.

 

 

하산길에 마주한 바위.

 

 

 

 

 

 

 

 

 

 

 

하산후 주차장 에서 막걸리를 먹다가 올려다보니 이런 열매가...

동백나무열매란다.

 

 

상주 주차장에서

 

 

 

남해시에 많은 행사로 인하여

교통체증이 심하다.

많은 시간이걸려 창선대교, 삼천포대교를

막 건너와서 휴게소에 들린참에 

사진도 담고..남은 막걸리도 한잔 더하고...

공기좋은곳에서 마셔서 그런가  술도 안취하고...

맹숭맹숭하다. 아마 물을 그렇게 먹으라면 못마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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