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기차로사찰순례 정암사,법흥사

센치허스키 2011. 10. 17. 16:06

 

2011년10월14일금요일

가을비가 나린다.

강원도 고한 정암사 와 영월 법흥사를 다녀오기로 하고

오전일을 마치고 11시55분제천행 기차에 오르다.

 

신탄진

 

 

 

 

 

 

처갓집이 있는 주덕

 

 

 

 

 

 

 

충주강가를 지날때

 

 

 

 

 

제천역에 16분 연착,

갈아타고갈 강릉행도 14시 08분발 인데 아직 안오고...

이참에 우동 한그릇 먹으려 고 하니 우동파는 아저씨가

먹을 시간없을거라고 안준다.(1박2일에서 김종민이 우동먹다 기차놓친곳이라 그런가?)

괜찮다고 달라하여 한그릇 다 먹을 즈음 강릉발 기차가 들어온다.

 

 

 

 

 

 

 

 

 

예미역

 

 

이곳은 함백.

 

 

 

 

 

 

 

 

배추고도

 

 

 

 

 

1995년도인가 큰처남 이 고한역 근무할때 왔을때는

 정말 첩첩산중 시골이었는데 이젠 강원랜드 카지노로 인해 개벽한곳이다.

 

 

 

 

 

고한역에서 정암사까지는 5km인데...

 역장에게 걸어갈만한가 물으니 힘들거라고 하여

시골길이고 초행길이라 버스정류장근처에서 머뭇거리는데

버스정류장에 있던 청년이 지나가는 봉고차를 보고 손을 든다.

무심코 돌아보니 '못골찜질방'이라는 표시가 있고... 

'내일로여행'하는 여학생이 쓴글에

정암사앞 못골찜질방에서 잤다는 글을 본게 생각나서 아무생각없이 올라타고...

 

 

 

 

 

정암사 앞에 있는 못골찜질방차를 타고 정암사에 도착.

 

 

정암사 유래

 

 

정암사 일주문

 

 

정암사전경, 멀리 수마노탑도 보이고

 

 

 

수마노탑 오르는 길가 계곡

 

 

 

 

수마노탑

 

 

 

수마노탑에서 내려다본 정암사 

 

 

 

 

 

 

 

 

 

 

 

 

 

 

 

 

 

 

 

 

 

 

 

 

 

 

 

 

 

 

 

관음전

 

 

 

 

 

 

적멸궁

 

 

 

 

 

 

무슨표석인지 글씨가 잘 보이지않고

 

 

 

 

해질녘이라 사진이 잘 나오지 않았네...

 

 

 

 

 

 

 

 

 

 

정암사앞에 있는 못골찜질방.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첩첩산중인데

이곳에 장작불가마 찜질방이 있는 이유는

카지노 손님들때문이다.

봉고차 두대가 매시간 카지노-찜질방을 운행한다.

 이곳 봉고차를 타고 들어온 값으로 찜질방에서 하룻밤을 자고...

 

 

정암사의 아침풍경

 

 

 

돌아가기전에 수마노탑에도 들려 참배하고나서 셀카도 찍고

 

 

 

 

 

 

10월15일 12시 21분 고한-영월행 기차표를 미리 예매해두었다.

 

매시간35분에 찜질방 봉고차가 고한으로 나간다.

11시35분차로 나가려 했으나 고한에서 여유를 두고

밥도 먹을겸 10시35분차로 고한으로 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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