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순례

셋째날 법흥사

센치허스키 2011. 10. 17. 17:26

 

 

참배를 마치고 내려와 산책을 나서다.

날이 흐려서 인지 노을은 볼수없고

 

 

대웅전

 

대웅전옆에는 자장율사와 또한분을 모실 조사전이 공사중이다.

 

 

범종각

 

 

삼성각

이곳 앞뜰도 공사중이다.

 

 

 

셀카도 찍고

 

 

 

 

 

 

 

 

 

 

 

 

 

주차장앞 법흥계곡

 

 

 

 

저녁공양을 마치고 나오니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며 낙엽이 날린다.

 

 

 

방안에 있는 달력,  법흥사 전경

 

 

요선정

10월 달력에 이장면이  궁금하여 다음날

종무소에 전화로 물어보니 주천가는길에 있단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너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곳이다.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셋쨋날

 

밤새 천둥번개 비바람에 낙엽이 수북히 떨어진길.

 

 

아침공양하고 숙소로 올라가는길이다.

 

 

 

방이 뜨끈뜨끈하여 오전내내 등지지고

나갈준비를 마치고

11시10분 제천나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하루묵었던 숙소.

 

숙소를 나서며

 

 

적멸보궁쪽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11시10분 주천나가는 버스를 타고 나가서

- 12시10분 주천에서 제천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제천-대전간 기차는 15시 15분 예매를 해두었고...

도시와 다르게 시골은 차편이 많지가 않다.

사전에 차시간을 미리 파악해서 움직여야 할듯 ...

차편놓치면 답이없다.

 

버스를 기다리다 지나가는 청년에게 사진부탁을 하고

 

 

 

버스타고 나가며 일주문뒷편을 카메라에 담고

 

 

무릉도원

 

 

 

한반도 마을 가는길

 

 

주천에 도착하니 제천가는 버스시간이 20여분 남는다.

이곳은 '다하누촌' 이라고 다한우만 판다고 다하누 란다.

고기를 사서 식당에가서 구워먹는 곳이다.

고기궈먹을 시간은 없고 그냥가긴 섭섭하고 하여

 큰솥에 김이 펄펄나게 끓이고 있는 소머리 국밥집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10여분이 지나도 음식은 안나오고..얼마나 맛있게 주려는지...

12시가 되니 소머리국밥이 먹음직 스럽게 나왔다.

강화도 외포리 축제장국밥과 값은 7,000원으로 같은데

맛은 하늘과 땅 차이다.

국물도 진하고..머리고기도 푸짐하고 맛있는데 뜨겁긴하고...

연신 시간을 체크하고...

먹는 나보다 식당집 아들이 더 조바심 나는 눈치다.

 

 

 

국밥 잘먹고 나와 정류장으로와서 버스타기 직전 

최종원 의원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찍고

이 양반이  얼굴을 뒤로 빼서 내 얼굴이 크게 나왔다.

 

 

주천에서 40분걸려 제천역 도착.

기차시간은 15시15분.

 

 

 

할일 없이 거닐고

 

내소사 단풍열차운행한다더니 그때쓸 열차인가보다.

치장을 한것이..

 

 

15시15분 출발 무궁화호 

 

 

충주근처인가?

 

 

대전에 거의 온것 같으이

 

PO 1차전 sk-롯데

한편의 드라마다.

9회말 6:6동점,무사 1,3루.

대타실패,더블플레이.

연장10회초 첫번째타자의 홈런....

 

 

야구를 보며 대전에 도착.

 

2박3일의 여정을 마치다. 

 

집앞에서 지원일 만나 삼겹살 먹으러 가다.

지원인 무한리필로 먹고싶은가 본데 무한리필은 3인 이상이라야 된다고...

 3인분을 저혼자 다먹고(막걸리 한병까지)

공기밥2개 볶아 먹고 모자라는 눈치다.

한참 먹을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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