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10월09일 일요일
삼랑성 전등사.
09시20부터 외포리에서 전등사 가는 버스를 근 시간반을 기다렸는데
11시가 되니 전등사가는 버스가 4대가 연달아 도착한다.
11시30여분에 전등사 주차장 도착
동문으로 오르는 도로
입구 매표소에 다다르니 이런 풍경이....
삼랑성 역사 문화축제가 어제부터 열리고 있단다.
전등사에 대한 아무런 정보없이 오다보니....
삼랑성
밤에 보면 좋을듯
전등사윤장대
죽림다원
대조루
대웅전
108배를 올리고
1부 다례제가 끝나고 13시부터 영산대제가 시작이란다.
공양간앞.
공양간도 새로 지었고 옆에도 공사중이다.
약사전
삼성각
기와에 그린 그림 전시회
정족산사고 鼎足山史庫
극락암
龍頭漁身
지원이 태몽이 황금물고기가 나무위에 있는꿈이었다는데이 목어를 보니 그생각이 문득
승무
중앙대교수라는데....
스님들의 바라춤이 인상적이다.
이 승무는 나비춤인가?
하늘을 덮고있는나뭇잎
잔잔한 나뭇잎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어서 몇번을 하늘을 올려다보고....
연꽃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이제 슬슬 가야할 시간이 .......
저녁7시10분에 영등포역 도착.
좌석이 없어 입석을 끊고 햄버거 하나와 음료를 사들고 기차에 오르다.
기차삯보다 햄버거 값이 더 비싸구만....
10월7일 20시17분에 출발하여
2박3일의 여정을 무사히 마치고
10월09일 21시33분에 도착하다.
대전역.
막걸리 한잔하고 갈까하는 갈등속에 그냥 가기로 했다.
어제 찬바람을 쐬서 그런지 목이 따끔거리는게 심상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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